카사블랑카 커피! 

브라질 생두(그린 빈) 선택에 있어, 고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건 좋은 재료 즉 생두를 선별하는 작업에서 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피 제조를 시작할 때쯤 이었을 겁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 지 고민이 되었으나, 학창시절 공부잘하는 친구와 함께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생각이었을까요!

커피에 몰입한 한 친구를 알게되었습니다.

믿고 따르자!

한 움큼 집어 코 끝으로 가져간 브라질 생두의 향이 기억납니다.

아직 가공되기전의 형태를 갖고 있던 노랑색과 초록색 빛을 뛴 작은 알맹이는 '나 좋거든!' 이런 모습을 얘기하듯

균일한 형태를 갖고 있었으며, 달콤한 발효양이 가득한 상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60킬로 무게의 거친 포대에 담겨 있어, 태평양을 건너 한국땅에 오기까지 충분히 듬직한 무게 강한 재질이 눈에 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가끔씩 탐을 내는 소비자들이 있기도 했으며, 가방, 쿠션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되어 새로운 소비재로 만들어지기도 하죠. 

첫 커피 로스팅! 브라질 생두

이 커피는 카사블랑카 제품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달콤함에 있어 'Caramel', 'Nutty', 'Delicate mouthfeel'등 대표합니다.

현재 한국내 생두 시장은 거대 자본에 힘업어 다양한 농장에서 수입되어 있습니다. 가격 또한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또 고민하게 됩니다.

서로 다름을 어떻게 설명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좋다' 라는 단어로는 부족합니다.

고객을 입맛을 기다린다. 제일 쉬운 방법이나 이 또한 현명한 선택은 아니란 생각에 더욱이...

장제현커피군에 속한 카사블랑카 with  브라질 커피의 중요성은 저희 스스로 인지하며

자긍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곧 나의 커피 직업군으로 활약을 준비하게 됩니다.

최대 커피 생산량을 자랑하며, 품질 또한 최상으로 인정하는 커피 농부의 마음을 읽습니다.